이번 매거진 루트임팩트의 통합 주제는 정신 건강 입니다. 잠들기 직전까지 타인과 연결될 수 있는 현대 사회에서 '일'을 놓기란 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. 물리적으로 퇴근을 했어도 메일과 메신저 알람에 일터로 돌아오게 됩니다. 코로나로 재택근무가 일상화 된 요즘은 더 합니다. 일과 생활의 밸런스를 잃고 끝나지 않는 일의 연속으로 괴로워 하는 목소리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옵니다. 사회 문제 해결을 업으로 하는 체인지메이커라면 종종 자신이 추구하는 삶의 가치와 일이 동일 선상에 서 있는 터라 일을 끊어내기가 더 쉽지 않습니다. 하지만 당연하게도, 일과 삶을 분리해내야 더 오래 즐겁게 일할 수 있습니다. 일상의 다양한 나를 지켜내는 것이 때로는 일하는 나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.
어떻게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? '나를 돌보는 일'들을 그리는 서밤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고 힌트를 얻어볼까 합니다. 대표와 작가, 대표적으로 퇴근이 없는 직업을 가진 이가 자신의 멘탈을 지켜내는 법, 그 이야기를 같이 들어볼까요?
*이번 임팩트 스토리는 웹툰입니다. 메일 서비스의 '이미지 표시'를 꼭 눌러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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